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 유독 스스로를 낮추거나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아끼고 배려가 깊어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불안이 자리 잡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신뢰나 존중의 감정입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판단 하는 기준이 너무 높거나 , 실수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존감이 낮을 때 들어나는 세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괜찮습니다 라는 말속에 감춰진 망설임
2. 자기 검열과 비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
3. 칭찬 앞에서의 당황, 인정에 대한 복잡한 감정.
이 세가지인데요 .
풀어보자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들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는 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괜찮습니다" 라며 상황을 넘기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그 말이 꼭 거짓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을 참고 상황에 맞춰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표현 뒤에는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나,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꺼 같은 두려움이 큽니다.
두번째,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했을때 이를 오래 붙들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금방 지나칠 만한 상황도 자꾸 떠울리며, 내가 왜그랬을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와 함께,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부족한 점만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대의 장점을 자신이 갖추지 못한 것으로 여기면서,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더 낮게 바라보게 되는 겁니다.
새번째 ,
누군가가 수고많으셨어요 , 잘 하셨어요 라고 말했을때 , 고마운 감정 보다 당황이나 불편함이 먼저 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온전히 받아 들이는데 어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면 실망이 커지고, 자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느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이 처럼 칭찬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존감이 , 낮을수록 그 감정이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경구가 많습니다.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여려 강의 들도 듣고 많이 해봤는데요. 쉽게 쉽게 자존감이 바로 올라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자존감이라는게 예를 들어 돈이 부족하더라도 자존감이 높으면 돈이 없다는것을 당당히 말하고 , 행복하게 사는거 같습니다. 반면에 직업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돈도 많이 없으면 그 만큼 주눅이들고 비교하게되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나는 돈은 좀 못벌지만 대신 난 이런 장점이 있어 예를 들어 난 잘생겼어 이런식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최근에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피자를 먹을라면 피자집을 들어가야하고 , 국밥을 먹고 싶으면 국밥집을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국밥집에 가서 피자를 달라그러면 당연히 못주겠죠 . 행복 역시 똑같습니다. 행복집에 들어가야합니다. 그게 바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부정정인 생각을 하는것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행복이라는 메뉴를 얻을수있습니다.